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애인이 먼저 좋고 예쁜데 데려가 줬으면 좋겠는데 애인 스타일이 그렇진 않음 그냥 내가 어디 가자 그러면 가는 타입,, 얼마 전 누가 오마카세 갔다와서 나도 가고 싶어서 애인한테 얘기해서 애인이 찾아보고 가자고 함 근데 갑자기 내가 가자고 얘기해야만 가는 이 현실 때문에 갑자기 가기싫어짐 그래서 안 간다고 함,, 내가 비타민 사야된다고 두 달 전부터 얘기함 난 애인이 듣고 짜잔 하고 사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얐나봄 (내가 평소에 자잘한 거 잘 챙겨주는 타입) 애인이 이번 월급 들어오면 자기것 사면서 같이 사서 주겠다고 함 근데 또 엎드려 잘 받기 식 같아서 내 월급날이 먼저라고 됐다고 함,, 뭐 어쩌라는 거지 내 자신….. ㅇ엎드랴 잘 받기는 싫고 근데 애인은 말 안하면 또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