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택배 문앞에 왔다고 문자와서 퇴근하고 집에 가자마자 확인했는데 없는거야 우리집 바로 앞에도 없고 대문 앞에도 없고 그래서 택배가 잘못 간건가 해서 택배기사한테 전화했거든 택배 왔다고 문자 받았는데 문앞에 없다고. 그랬더니 문자로 송장번호랑 주소 남기래서 남겼는데 그 사이에 밑에 집에 사시는 주인집 아저씨가 내 택배를 주시는거야 대신 보관하고 계셨나봐 그래서 다시 문자로 밑에집에서 받아주셨네요 하고 다시 문자 남겼는데 그 택배기사한테 다시 전화와서 잘 확인하고 전화하라고 막 짜증내는거야... 아니 나는 밑에 집에서 받아줬는지도 몰랐고 문앞에도 대문앞에도 없으니까 당연히 확인전화 할 수 있는거 아니야? 그러더니 또 주소를 잘 좀 쓰라고 그러는거..난 주소에 1층집이라고 썼고 우리집이 계단을 올라가긴 하지만 1층 맞는데 그 기사는 아랫층 반지하집이 1층인 줄 알았나봐 그래서 너무 어이없어가지고 난 주소 제대로 썼고 여기 1층 맞는데요? 그랬더니 그 기사가 다시 확인해볼게요 하고 전화 끊음 여기서 내가 잘못한게 있나? 아 퇴근하고 와서 너무 짜증나 하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