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 반찬은 다 따로 먹어 국은 무조건 개인당 하나씩 푸는 편이고 반찬은 용기째로 안 먹고 덜어 먹는 편이야 쩝쩝 거리는것도 정말 싫어해.. 근데 오늘 친구랑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자꾸 반찬을 집었다 놨다하며 뒤적거리는거야 거기다가 보통은 본인이 집다 놓친 반찬은 들고가서 먹는게 기본이잖아 근데 걔는 놓쳤다 싶음 옆에 있는 새 반찬을 또 집어 먹길래 비위 상해서 못 먹겠더라고.. 그래서 한 몇 입 먹다가 음료수로 배 채우는데 왜 안 먹어? 하고 쩝쩝 거리는거에 또 비위 상해서 하.. 쩝쩝 거리고 반찬 뒤적거리는데 비위 상하는건 당연하지 않냐고 그러니까 애가 막 젓가락 내려놓더니 너 왜 이렇게 예민하고 사람 무안 주냐면서 기분 잡쳐서 밥 못 먹겠다그랬어 ㅋㅋ ㅠ 근데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더하자면 계란찜을 나눠 먹어야될 땐 그래.. 어쩔 수 없다 쳐도 적어도 고춧가루를 묻히진 말아야지... 이러니까 하.. 그냥 계산하고 가자 기분 나빠서 더 못 먹겠다 이러고 그냥 헤어졌는데 너네 생각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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