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한테 알바란 npc같은거구나

사회성 개떨어지는 편이라 알바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아무도 내게 신경을 안씀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폰보거나 카드 꺼내거나 여러 이유로 바쁘기만함 그냥 맨날 그자리에 있는 npc가 된 기분임 차라리 좋다

[익인2]

맞아 ㅋㅋㅋㅋ 근데 너무 npc로 보고 나를 넘 신경 안 쓸 때도 있다......

[익인3]

응 엄청 불친절하거나, 엄청 친절한 사람 아니면 신경 안 씀ㅋㅋㅋ

[익인4]

맞아ㅋㅋㅋㅋㅋㅋ

[익인5]

편의점 알바 해?

[익인6]

웅당연 너도 직원들 npc로대하잖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9]

ㅇㅈ ㅋㅋㅋ ㅜ

[익인9]

옆 테이블 손님들 눈치보느라 말 못한거 그 손님들 나가니까 바로 말함 저두 옆에 있는데용… 그치만 내용은 꿀잼

[익인16]

앜ㅋㅋㅋㅋㅋㅋㅋ인간라디오

[익인8]

날 너무 NPC 취급하는 바람에 카운터 앞에서 키스하는 커플 봄; 적이요 저 카운터 앞에 서 잇는댑숑

[익인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한국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익인10]

편의점 알바하는데 ㅇㅈㄷ npc 취급 당해서 손님들끼리 웃긴얘기하면 마스크 밑으로 웃참해야함

[익인11]

ㅁㅈ 그래서 가끔 나 신경쓰고 계속 힐끗힐끗 보는손님 있으면 개피곤하더라

[익인12]

ㅋㅋㅋㅋ 별의 별 얘기 다 듣는거 너무 좋음
날 의식하지 말아 주세요오오

[익인13]

비유 찰떡..

[익인17]

마자 사람들 알바 진짜 신경안씀 홀에서 여고생들이 야한얘기 속닥거리는 거부터 드라마처럼 싸우는 커플들까지 진짜 나 신경안씀

[익인18]

ㅋㅋㅋㅋ비유 찰떡이다
돈주면 상품주는 npc

[익인19]

맞아 근데 마스크는 좀...

[익인20]

당연 왜냐면 나도 알바지만 다른 곳 가면 거기 직원이 npc같이 느껴짐ㅋㅋㅋ

[익인21]

알바생은 손님 타이쿤 게임하는 입장으로 바라보고ㅋㅋㅋㅋ 서로 게임 속 대상으로 상대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