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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91l
이 글은 1년 전 (2022/7/02) 게시물이에요
옷도 화장도 몸가꾸는것도, 

결국엔 남한테 보여주려고 그런거잖아? 

 

망사 스타킹을 입었다던가 

크롭티를 입고 돌아다니는것도 그런건데 

여자들은 왜 쳐다보면 기분나빠 하는거야? 

 

 

라고 사장님이 말씀하셨는데 

나도 왜인지 잘 모르겠어서 남기는 질문.... 

 

나는 엄청 너드처럼 입고 다니는 여자라서 

왜 그런지 궁금해서 회사에 크롭티 입고 갔었는데 

회사 근처 동네에 할아버지랑 아저씨들이 엄청 쳐다보더라 

기분나쁘던데 ... 

 

내가 생각하기에 기분나쁜이유는 

1.난 원래 누가 쳐다보는거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서 

2.동물적인 감각으로 불안해서  

(원래 동물들도 주변에 여러 동물이 주시하면 경계하고 불안해하잖아) 

3.하루에도 수없이 성범죄 기사가 뜨고, '니가 그렇게 입었잖아' 따위의 논리를 펼치는 사람들이 많다는걸(범죄자의 핑계) 알고 있어서 (근데 핑계인걸 아는데도 조심하는 이유는? 애초에 자극하지말고 똥은 애초에 좀 피하자는 느낌인가? 그럼 난 히잡쓰고 다녀야 될텐데...) 

 

뭐라고 논리적으로 설명드릴수 있는걸까? 

사장님이 극강의 논리충이라 감정적인 말로는 이해 전혀못하심. 

인터넷 쿨찐같은 느낌인 사람한테 설명한다고 치고 댓글부탁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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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첫문장부터 틀렸지 왜 남한테 보여주려고 가꾸는거라고 생각해? 자기만족 이거나 특정인물 에게만일수있잖아
1년 전
익인2
22 난 자기만족
1년 전
글쓴이
기능성 옷이라면 자기만족이지, 특정인물에게만 이라면 남자친구나 여자친구한테만 보여줘야 하는거잖아? 그럼 둘이 있을때만 입어야 하는거잖아 <라는게 사장님의견
1년 전
익인1
기능성옷이라면 왜 자기만족임?
어떻게 둘이있을때만 입어 ㅋㅋ 그럼 이동시간은? 만나서 갈아입어야함??

1년 전
글쓴이
달리기 할때 레깅스 입는거면 통풍잘되니까 오로지 자기 몸을 위한거고,자기만족이지.
사장님이 생각하는 자기만족은 이런 상황에 맞는 기능성 옷... 아니면 속옷밖에 없다시네. (나도 속옷은 그렇다고 봐 뭐 연인이 있다면 보여줄 용도로 이쁜걸 입을수도 있겠지만 아니라면 진짜 오로지 나를 위한거니까)

1년 전
익인3
내가 옷 입는 건 자유인데 성희롱적인 시선이 불쾌 함
1년 전
글쓴이
그럼 그런 옷 안입고, 노출없거나 달라붙지 않은 옷 입으면 되잖아 <라는게 사장님의견
1년 전
익인3
내가 무슨 옷을 입던 남에 몸을 왜 뚫어지게 쳐다봐서 불쾌감을 주나요 ~!~!!
1년 전
글쓴이
그럼 왜 그런옷 입어? 그런옷 안입으면 쳐다보지도 않을텐데 그걸 입는 선택은 너가 한거 잖아 <가 사장님 의견
1년 전
익인3
사람들이 그런 옷을 입은게 잘못이 아니라 남이 옷차림을 보고 성적으로 느끼면서 성희롱 하는 정신머리가 문제야

의복의 자유가 문제인게 아님xx
타인을 성적 대상으로 보고 느끼는 본인이 문제 있음 !!!!

1년 전
익인4
나는 섹시하게 스타일링하는 거 좋아하는데 그렇다고 모두에게 성적 어필을 하고 싶은 건 아냐... 근데 내가 그렇게 보이고 싶진 않은 사람 시선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어서 그냥 섹시하게 입음ㅋㅋ
1년 전
익인5
솔직히 남 보여주려고 입는거 맞음
음 근데 노골적인 시선은 불쾌하니까?? 원래 남 3초이상 쳐다보면 시비털리잖아 ㅋㅋ

1년 전
익인6
당연한 거 아냐? 모든 사람은 누가 뚫어지게 쳐다보면 싫어하게 돼 있어.. 어떤 의도로 쳐다보는지 모르잖아. 내가 좋아서 보는건지 시비 걸려고 보는 건지 모르니까 신경 쓰이고 싫지 당연히. 여자들이 더 그런 건 남자가 성적 호감을 가지고 쳐다보는 게 위협으로 바뀔 가능성이 훨씬 많으니까 그런거고(3번 이유랑 유사한 거 같아)
그냥 흘낏 보는것도 싫다 이런건 이해 안 됨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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