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이렇게 보내고 얼굴 한번 보자 할건데 괜찮아? 물건 돌려주는것도 맞구 재회하고 싶어서도 맞아 댓글 달아주라ㅠㅠ 〈오빠 잘지내? 다름이 아니라 오빠한테 돌려줄 물건도 있고 전해줄 물건도 있고 해서 그런데 올라왔으면 오빠 괜찮은날에 내가 그쪽으로 갈게 오후 6시 이후로 시간 괜찮은날 말해주라 먼저 연락해서 미안해 물건은 돌려줘야할거같아서> 내가 차였고 상황때문에 오빠가 너무 힘들어해서 놓아줬는데 포기가 안돼 하루 전날까지만 해도 사랑한다 그랬었는데 갑자기 당일통보 당한거라 이번이 마지막으로 붙잡아보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