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예쁜사람 소문나는 거

플타서 하는 말인데 예쁘면 성격이 어떻든 소문이 안 날수가 없는게 내 친구가 성격 엄청 얌전한데 정석미인이거든 얘랑 초중고 다 같은 곳 나왔는데 다른 학년에 예쁘다고 소문나고 학생 때 웨딩홀에서 단기알바 같이 할 때도 웨딩홀이 보통 조 나눠서 일하잖아 그 짧은 시간에 예쁘다고 소문나서 다른 조 사람들이 내 친구 얼굴 보려고 오더라ㅋ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그럴 수가 있나? 신기하다 내 친구도 정말 정말 조용하게 살았을걸 sns도 일절 안 하고 진짜 학교 학원만 다녔을텐데 친구도 별로 없었어

[익인2]

ㄹㅇ임 소문 안날수가 없다

[글쓴이]

호불호 갈리는 얼굴 말고 정석적으로 예쁘면 소문이 안 날 수가 없지..... 진짜

[익인3]

ㄹㅇ 우리 거등학교에 진짜진짜진짜 예쁜 언니 잇엇는데 특목고여서 여기저가 입학설명회 다녓거든 그 다음날에 나 다니던 중학교에 소문 쫙 남 그 학교에 진짜 예쯘 사람 잇다고..

[익인4]

맞음 나 중딩 때 반에 쌩얼이어도 예쁜 애 있었는데 반에서 화장 좀 잘하는 애가 화장 해주니까 그게 여자애들 사이에 갑자기 소문이 나서 걔 얼굴보러 우리 반 앞에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모이더라 ㅋㅋㅋㅋ ㅠㅠㅠㅠ

[익인5]

ㄹㅇ임 우리과 여신언니는 휴학해서 얼굴도 모르는데 우리 동기들 사이에 위에 학번에 여신언니있다고 입학때부터 소문났었음ㅋㅋㅋ 그리고 실제로 봤는데 걍 청순연예인임 ㅠ

[익인6]

처음에 소문은 무조건 남 이후에 유명해지느냐 아니면 묻히느냐가 성격에 따라 갈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