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날 며칠 식음전폐 하면서 매달리는 거야
자존심도 쎈 캐가 닝 앞에서 무릎도 꿇고
집이나 직장 찾아가는 거 싫어하는 거 아니까
항상 닝이 출퇴근 하는 루트 다 알고 있어서 그 근방에서 기다리고 있는 거지.....
닝이 제발 찾아오지 말고 가라고 매몰차게 캐 버리고 가려고 하면
(닝 아플까봐 세게는 못 잡지만) 손목이나 팔도 잡고... 가지말라 애원하는....
닝 앞에서 추한 꼴 보이기 싫어서 안 울려고 하지만 결국은 눈물 그렁그렁 맺혀있던 게 뚝뚝 떨어지는...
그런 변태적인 상황이 보고싶다.....
어떤 캐를 대입해도...과몰입 오지게 잘할 듯.....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