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나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 진짜 기가 너무 죽고 엄청 위축되거든 

그게 외모건 대학교건.. 내가 멋대로 사람 평가하게 되고 이런 생각 드는 것 자체도 너무 싫고  

앞으로 나보다 잘난 사람 엄청 많을텐데 맨날 비교하고 위축되고 이럴 모습이 너무 싫어..  

그냥 내가 내 스스로를 볼 때 외모도 맘에 안들고 대학교도 그리 좋지 못하고 내가 꾸준하거나 성실한 사람이 아니라 괜찮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돼서 그런거겠지 

다른 사람들도 나랑 비슷하게 생각할 것 같다고 항상 느껴서 더 위축되는 것 같아..  

이런 생각들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나도 좀 자신감 있게 위축되지 않고 살고 싶다....... 하

[익인1]

비꼬는 건 아닌데 그럼 쓰니보다 못하다 생각되는 사람 있으면 기가 살고 그럼??

[글쓴이]

음 기가 산다..? 기가 산다기보다는 그냥 편안한 것 같아 내가 뭔데 남을 조금이라도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ㅠ 진짜 고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감이 안와 다른 사람들이 나 무시할까봐 좀 무서운 게 가장 큰 것 같아

[익인2]

나도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