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이 강아지 은근 좋아하는거 넘 웃기지 않니ㅋㅋㅋ

울아빠도 가끔 웃겨ㅠㅋㅋㅋ

저번에 한번 나한테 안아달라고 서있길래 발잡고 안았더니 소파에 있던 아빠가

"그럼 안되지! 다리 아파!" 이래서 어어..(머쓱ㅎ) 이랬는데

은근히 그런거 걱정해주는게 넘 웃기고 좋음ㅋㅋㅋㅋㅋ

글구 가끔 나랑 전화할때 애들은(강아지들) 뭐하냐고 묻고 자러 갈때 나말고 강아지한테 인사하고 가는거ㅋㅋㅋㅋ

ㅇㅇ~ 잘자~ 이러구 들어감 ㅋㅋㅋㅋ

[익인1]

아니 울아빠 나 볼땐 무표정인데 우리 개 보면 급 화색임 1호딸 슬퍼요

[글쓴이]

은은하게 그런게 웃기고 흐뭇함ㅋㅋㅋㅋㅋㅋㅋ 글에 나온애기 말고 할1미견 관절염 걸려서 절뚝대니까 아빠가 어어 내가 올려줄게! 이러고 소파 올려주고 안절으면 오? 오늘은 괜찮네? 이러고ㅋㅋㅋㅋㅋㅋ
아빠들 은근 감성 좋아

[익인1]

ㅋㅋㅋㅋㅋㅋ마저 처음엔 데려오지말고 다시 돌려줘라 (삼촌 개가 애기 낳아서 데려온거 ㅠ) 그랬는데 지금은.. 아빠가 더 우리멈 없으면 안됨 ㅠㅋㅋㅋㅋㅋㅋㅋ 화나있다가도 개보면 빵끗 웃어..하

[글쓴이]

사실은 좋았던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뭇-

[익인2]

ㅋㄱㅋㄱㅋ 아빠 내가 강아지를 댕댕이들 ~ 이렇게 부를땐 ㄱㅅㄲ지 뭔 댕댕이야 이랬는데 티비에 신기한 강아지들 나와서 나 부를ㄹ땐 ㅇㅇ아 티비에 댕댕이들 나온다 !!!! 나와봐 !!! 와 신기하네 이러더랔ㅋㄱㅋㅋ켘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애들한테도 일어나면 무조건 아침인사하고 밥 먹었냐고 물어뮤 ㅠ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ㅋㅋㅋㅋㅋ개웃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마음: 댕댕?...ㅎ 쫌 귀엽네ㅋ
이런거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엄마가 내 성을 강아지이름 앞에 붙이는거 되게 싫어히거등? 왜 개한테 성 붙이냐고(엄마성도 아닌디..) 근데 가끔 울아빠가 정ㅇㅇ~~ 이러고 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