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찔까봐 음식은 죄다 먹토에 씹뱉이고 발에 물집이 잡혀 터질때까지 운동하는데도 살은 안빠지고 식욕만 잔뜩있는 내가 너무 싫어 남자친구는 나한테 마음 뜬 게 눈에 보여 내가 대화 안 꺼내면 말도 안 하고 서운하단 티내면 매번 취조하듯 내 감정 캐묻더라 결국 끝은 내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끝나 우울해서 자취방에 있다 오랜만에 집에 와도 반겨줄거라 기대했던 부모님은 일이 바빠서 집에 잠만 주무시러 오시고 어쩔 수 없는건데 서운해 자취방이나 집이나 혼자 생활하는건데 그래도 사람이 있는 집인데도 혼자니까 더 외로워 내가 너무 애같아 아무렇지않은 일인데 내가 너무 예민하고 속좁아서 혼자 힘들어하고 남들은 다 혼자 알아서 감정 해결하는데 나만 애라서 나 알아달라고 하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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