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정도 연락했었고 내가 티 많이 내서 쟤도 내가 지 좋아하는 걸 잘 알아 연락하는 동안 쟤도 나한테 보고싶다고도 하고 알바 마치면 먼저 얼굴 잠깐 보자고도 하고 구랬음.. 나 좋다고도 했었고 그러다가 연락 점점 흐지부지 돼고 마지막에 내 톡 걔가 안읽씹하고 끝났고 나는 너무 못 잊겠어서 2주 지난 어제 밤에 다시 톡 보냈어 답 안 올줄 알았는데 답이 오더라고 뭐하냐니까 니 생각한대 그러고 바로 전화가 오더라고 내가 무음이라서 못 받고 잘못 건 줄 알고 그냥 톡으로 아니 진짜 뭐해? 이러니까 술 먹고 집 가 이러고 또 전화 오더라 받으니까 나보고 어디냐고 계속 묻고 자기 오늘 여자랑 술 마셨대.. 그래서 내가 어? 이러니까 걔가 왜? 질투해?? 이러는거야 ㅋㅋ.. 설마 진짜인가 아닌가 긴가민가 해서 잘되가는 여자냐니까 그렇대 ㅠ 그래서 나도 짜증나서 어디서 만났냐고 나도 좀 만나자고 팁 좀 알려 달라니까 읽씹 당함ㅋㅋㅋㅋㅋㅌㅌㅌㅋ 그럼 왜 니 생각 이러면서 답하고 전화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