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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07l
이 글은 1년 전 (2022/8/11) 게시물이에요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올해 중3익인데 자궁에 종양이 있어서 병원에서 검사 받았는데 종양이 자궁 입구를 거의 막고 있었는데 그게 엑스레이 씨티로도 안 나와서 굴욕의자에 앉은채로 의사쌤이 손에 장갑을 꼇는지 안 꼇는지 보지는 못했는데 손가락으로 엄청 깊숙히 넣어서 한참동안 보심 너무 놀라서 울고불고 난리쳤는데 내가 막 꺼이꺼이 하면서 움직일려하니깐 간호사언니들이 다리부여 잡고 한참동안 손가락으로 깊숙히 넣어서 검사하고 의사쌤이 남자였는데 검사하면서 친절하게 괜찮아 안아프지? 이러니깐 엄청 민망했음 좀 만 더 참자 울지마 이러나왔음 ㅠㅠ 마치고 엄마랑 수술상담하는데 의사쌤이 좀 젊은 레지던트인가 남자쌤이였는데 너무 민망해서 눈도 못 마주치고 너무 힘들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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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이고 놀랐겠당 ㅠㅠ 그래도 의사쌤들한텐 민망함 안 느껴도 돼
1년 전
익인2
아직 어려서 더 민망하고 놀랐겠다ㅠㅠ 괜찮아 검사의 일종이고 아팠을 수는 있지만 너무 맘에 담아두지마ㅠㅠ 얼른 낫기를 바라
1년 전
익인3
이백프로 장담하는데 장갑 끼셨을거야.. 너를 보호할 뿐만아니라 의사 본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수술 성공적으로 끝나서 빨리 나아..
1년 전
익인4
장갑 끼셨을 거야... 근데 좀 이상하긴하다... 나도 자궁에 혹 있어서 검사하고 수술까지 한 사람인데 나 같은 경우엔 결혼 안했고 경험 없다고 하니까 질로 안 보시고 그냥 항문초음파랑 하복부초음파만 했었거든...
1년 전
글쓴이
하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거임? ㅠㅠ
1년 전
익인4
걍 내 경우엔 그렇다는 거고... 아마 필요하니까 그런 검사 했을거라고 생각함 ㅠㅠ 너무 당황스럽고 민망해서 쓰니한텐 상처로 남은 것 같은데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마...!!! 나도 그 굴욕의자.. 정말 싫었다 ㅋㅋㅋ... 수술 얘기 나온 거면 필요해서 그랬을 테니까 민망한 거 얼른 잊고 회복하는데에만 집중하자
1년 전
익인5
냅다 시작하기전에 뭐 할건지 말해줬으면 좋을텐데맹세컨데 장갑꼈을거고 필요한 진료였을거야. 다른사람 성기에 손을 대는데 맨손일 리 없어! 맨손이었으면 쓴이 붙잡았다는 간호사들이 먼저 지적했을거야. 그리고 엑스레이랑 ct로 안나오는 이상 촉진이 최선이었을 거 같당..무엇보다 의사한테 환자 성기는 오늘 만난 치료 대상106호쯤 될거야. 속으론 아..퇴근하고싶다..아니지 나 레지던트지 퇴근이 뭐죠? 잠이라도 자고싶어... 이러고있었을 껄!!!그냥 치과지료할때 입벌리고 어금니 보여줬다 생각하자. 잘 치료받고 얼른 나아서 건강해지길 바라 ㅜㅜ
1년 전
익인6
장갑 안 끼는건 말이 안되는 일이니 걱정할 필요없고
그 의사는 쓰니 역시 매일 수많이 보는 환자 딱 그렇게만 보기때문에 민망해 할 필요 없어
환자 상태 정확히 알아야하는 검사면 의사가 더 잘 판단하겠지 여기서 다른 사람이 그 검사 안 했다고 거기에 불안해 할 필요도 없고 깊숙히 넣어야지만 가능했던 검사일거야
당연히 넣어서 하는 검사인데 아픈거 아니까 의사는 조금만 참자 이렇게 환자 달랜거고
움직이면 더 아프고 불확실해지니 움직이지 마라고 간호사가 잡은거고

1년 전
익인6
민망해하고 불안해하면 쓰니 마음만 더 진정안되고 힘들거야
걱정하지말고 치료에만 전념하자

1년 전
글쓴이
다들 댓 그만달아줘 안그래도 민망한데 부담스러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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