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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07l 4
이 글은 1년 전 (2022/8/11) 게시물이에요
하 우울증이 다시 도졌어 

내가 뭐한다고 아기를 낳았을까.. 뭐하자고 이렇게 힘든 선택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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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ㅠㅠㅠㅠㅠㅠ
1년 전
익인2
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내라고 말해주고싶다...
1년 전
익인3
ㅠㅠ... 쓰니 행복해라
1년 전
익인4
힘내 좋은 날이 분명 올꺼야
1년 전
익인5
쓰니 행복하길..
1년 전
익인6
ㅠㅠㅠ 행복했으면 좋겠다 쓰니야
1년 전
익인7
한 생명을 키운다는 건 정말.. 힘들고 숭고한 일이라고 생각함 지금 쓰니 글만 봐도 얼마나 지쳐있는지 알 것 같아
바쁘고 또 바쁠테지만 온전히 쓰니를 위한 하루를 이벤트적으로 보냈으면 좋겠어 맛있는 거, 특히 쓰니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에 예쁜 옷 입고 귀걸이도 하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만족스러운 형태로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봤으면..
시간 낼 때가 없겠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에 "아 나 지금 좀 힘든데" 이 생각이 들면 무조건 환기가 필요해 이건 사람마다 다른 빈도기 때문에 쓰니가 필요하다 생각하면 가져야 하는 시간이야
가족이 너무나 소중한만큼 쓰니 자신도 무척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잊지말자 (애기 이름)엄마가 아니고 언제나 쓰니 이름 그 세 글자가 쓰니 본인이야ㅠㅠ

1년 전
익인8
누구보다 가치있게 살고 있으니까 지금 힘듬도 곧 지나갈거야
1년 전
익인9
힘들지… ㅠㅠ 한창 힘들때야…
몇개월인지 모르지만 정말 힘들면 아이 어린이 집에 보내고 개인시간 갖기를 추천해
주변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하자…

1년 전
익인10
힘 내
1년 전
익인11
토닥토닥
1년 전
익인13
쓰니야 애기낳고 뭐가 제일 힘들었어ㅠㅠ?? 아마 한두가지 이유가 아닐거 아는데 넘 지쳐서 그런가보다.... 쓰니야 그래도 이쁜 아가 낳은거 잘했다고 생각할 때가 나중에라도 왔으면 좋겠다
1년 전
익인14
쓰니ㅠㅠㅠ내가함부로 가늠할순없지만 아이를 낳은 거 자체만으로 쓰니는 너무나 가치있는 삶을 살고있어ㅜ당장은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자유가없다고 느껴지겠지만 조금만 지나면 쓰니가 하고싶은것도할수있는 시간이 생길거야! 그리고 아이도 쓰니에게 그런 의미를 주는 존재가 될거구ㅜㅜ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쓰니가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든 좋아하는 영화를 보든 해보자!!!
1년 전
익인15
힘내라
1년 전
익인16
힘내..
1년 전
익인17
이래서 자기 인생 충분히 즐기고 여유가 됐을때 아이를 가지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
1년 전
익인17
난 평소에도 느낀건데 모든 사람들이 본인 인생을 더 돌아보고 소중히 했으면 좋겠어ㅠ그래도 쓰니 지금은 힘들지 몰라도 사람인생 또 모르는거라고 너가 했던 선택이 너의 인생을 더 화려하게 만들어줄 수 있으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1년 전
익인18
많이 힘들지ㅠㅠㅠㅠ
1년 전
익인19
어머니로서의 희생과 인내의 깊이를 누가 헤아릴 수 있겠음 천사님이 찾아와준건 너무 기쁜 일이지만 쓰니가 쓰니 자신도 챙길 수 있게 주변에서 쓰니와 아기천사를 많이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먹고싶은거 맛있는거 많이 먹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매일매일 찾아오길 바랄게!
1년 전
익인20
아기는 쓰니 덕분에 정말 행복할 거야
쓰니의 고됨은 가치 있는 일이니 너무 슬퍼하지마
아기는 금방 클 거야 매일매일 쓰니의 하루에 작고 큰 행복이 넘치길 바라...

1년 전
익인21
힘내.. 잘하고 있는거야
1년 전
익인22
하..ㅠ 무슨 말을 해줘야 할 지 모르겠다 그냥 쓰니가 행복했음 좋겠어
1년 전
익인23
ㅠㅠㅠ 익인 마음 이해간다 나는 남동생 10살 차이라 어릴 때부터 케어하니까 아이는 진짜진짜 책임감+참을성 탑재 해야겠더라..
1년 전
익인24
그래도 평생 쓰니편인 사람이 늘었다고 생각된다...ㅜㅜ 쓰니야 행복했으면 좋겟오
1년 전
익인25
쓰니야 힘내,
난 애기 낳고 내년에 학교 보낸다..
근데 지금도 내 삶은 있는건가 싶다.
돈을 벌고 있지만 이게 오롯이 내가 아닌
애한테 가고 있으니 뭐하는 건가 싶고.
신랑이랑 돈때문에 싸우고.
그러다가 돈 많은 놈이랑 결혼했으면 이랬을까
싶기도 하다가도 아니면 그냥 결혼? 임신? 이걸 안했으면 되었을까? 사랑? 이걸 하지 말껄
그랬나 싶기도 한다.
심지어, 난 엊그제까지만 해도
나쁜생각도 했어.진심으로그러다가 살았던 그냥
청춘을 돌아봤을땐 아깝기도 하고
그 당시가 좋았기도 했고,

하지만 쓰니야..
우리애가 좀 컸긴 컸나 보더라.
커서 내 손을 덜 타니까
내가 해줄수 있는 일들이 없다보니,
내가 뒤에서 지켜보게 되더라고
그래서 주변의 아이들 좀더 어린 아이들에게
더 시선이 가고 그러더라.

저때 우리 애도 저랬지.
좀 더 잘해줄껄 하고 후회 했다가
다시 돌아오면 짜증나고 욕하고
물레방아처럼 이게 몇번이고 수십번 수백번
돌아왔어.

그냥 시간이 그래
시간이야 오로지.

내가 해줄수 있는 말은..
너와 애가 함께 자라는 거라 생각하고
지금 조금만 힘내.
화이팅.

힘들때마다 숨거나 하지말고,
꼭 밖으로 내뱉기.
주변에 이야기 하거나
이렇게 라도 글이라도 써줘.

언제든 환영이야.

1년 전
글쓴이
아기 재우고 왔는데 댓글이 갑자기 이렇게…ㅜㅜ 다들 너무 고마워 댓글 하나하나 소중히 다 읽어봤어 충분한 위로가 된것같아.. 오늘은 좀 울면서 털어내고 자야겠다 ㅎㅎ 다들 정말 고마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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