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지난달 하늘나라로 갔어..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좋은곳 갔을거야 동생 1년 전 글쓴이 고마워 1년 전
	익인2 말하기 힘들면 말 안해도 돼 지금 속이 말이 아니겠다🥺 1년 전 글쓴이 고마워 차라리 이렇게라도 말하고 위로 받고 싶었어 1년 전
	익인4 몇살이야..? 진짜 상상할 수도 없다… 1년 전 글쓴이 25 1년 전 익인4 아 진짜 너무 어려.. 진짜 감히 위로할 수도 없다.. 나도 동생 있어서 그런지 너무 가슴 아프다..꼭 다음생에 다시 만나길 1년 전 글쓴이 왜 하필 내동생일까.. 잘 해주고 싶어도 이제는 그럴 수 없다는게 너무 힘들어 1년 전 익인4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자 동생도 그걸 바랄거야 1년 전
	익인5 쓰니 일루와 안아줄게 토닥토닥 맘 이픈거 조금만 하자 덜아프자…알겠지? 1년 전
	익인6 꼭 말 안해도 돼... 쓰니가 더 마음이 안정이되고 정말 말 하고싶다고 생각이 들 때 해. 많이 힘들었겠다 1년 전
	익인7 준비가 되면 그때 이야기 해 쓰니야 진짜 기운내 가족분들도 마음 잘 추스렸으면 싶네 맘 아프다 1년 전
	익인8 애써 꼭 말해야 하는건 아니잖아 마음 잘 추스르고 천천히 얘기 해도 돼 남보다는 자기 자신을 더 챙겨 쓴아 1년 전 익인11 222 1년 전 익인20 33.. 1년 전 익인25 4.. 1년 전 익인31 55 우선 네 마음부터 추스려보자... 1년 전
	익인9 일단 쓰니 마음부터 추스리자... 1년 전
	익인10 오히려 입안에 물고 있으면 더 병날지도 몰라.. 어디든 털어놓고 위로도 받고 그래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1년 전
	익인12 나두 오빠 보낸지 일년도 안 됐어.... 무슨 마음인지 너무나도 이해가 돼서 더 마음이 아프다 딱 내 상황같아 하지만 나는 그래도 우리오빠의 존재를 아는 사람들한테는 말 해야 한다구 생각해서 말 했어 쓰니 마음이 추스러지면 말해도 된다구 생각해 1년 전
	익인13 친구들한테 알리고 싶지 않으면 아직은 알리지 않아도 돼 일단 쓰니 맘 추스르는 게 가장 중요해 1년 전
	익인14 억지로 말하진 말고 나중에 좀더 지나서 동생 얘기나올때 자연스럽게 말하면 돼 1년 전
	익인15 굳이 말 안하는게 좋을 거 같아 나도 동생 일찍 떠났는데 친한 애들한테 말했거든 근데 걔들이랑 사이틀어져서 다퉜는데 그 일 꺼내면서 장례식 때 3만원 내고 사람들 자기가 불러모았다고 니가 뭘잘했나고 말하더라..ㅋㅋ 1년 전 익인15 좋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걸 가지고 사람 상처주는 사람들이 있을 것같아서 맘 다 추스리고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 생각보다 소시오패스인 사람 많더라… 1년 전 익인15 생각 많이 날거야 많이 울고 많이 그리워해 나는 억지로 참고 애써 괜찮은 척 했는데 .. 굳이 그럴 필요 없을 것 같아. 괜찮은척 했더니 돌아오는건 너는 당연히 괜찮을 줄 알았다는 말이더라고 1년 전 글쓴이 댓글 고마워 나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많이 생각했거든 다른 사람들 입에 내 동생 이야기가 오르내릴 거 생각하니까 너무 힘들더라 1년 전 익인15 맞아.. 그 땐 위로해줄지 몰라도 자기 맘에 안드는 일 생기면 그걸 약점으로 잡고 공격하고.. 객관적으로 봐도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도 자기가 더 힘들다고 찡찡대는 사람도 있고… 밥 먹을 기분도 아니겠지만 꼭 잘 챙겨먹어 난 동생 떠나보낸지 2년정도 됐는데 건강이 너무 나빠지더라고,, 동생도 그걸 원하진 않을거야. 잘 추스렸으면 좋겠다. 1년 전 글쓴이 너도 건강했으면 좋겠다 나도 내 동생 다시 만날 때 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열심히 살거야 댓글 진심으로 고마워 1년 전 익인15 글쓴이에게 그리고 너무너무 힘들면 정신과도 도움 많이 될거야 난 약 복용하고 정신적으론 좋아졌어. 꾹꾹 참지 말고..동생 먼저갔다고 미워하지말고.. 동생도 너 많이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할거야 나중에 너도 나도 다시 동생 볼 때까지 건강하게 살자 1년 전
	익인16 친구들보다 너를 먼저 챙겨 큰일 겪어서 힘들었겠다.. 1년 전
	익인17 뭐라 감히 위로할 수 없지만 좋은 곳에 갔을 거야 분명 1년 전
	익인18 아이고.. 정말 많이 힘들었겠다... 쓰니 마음 잘 추스르고 동생도 좋은 곳 갔을 거야.. 1년 전
	익인19 ㅠㅠㅠ 1년 전
	익인21 굳이 1년 전
	글쓴이 다들 댓글 고마워 하나하나 잘 읽어봤어 시간이 좀 더 지나서 말 할 용기가 생길 때 얘기 하려고 친구들도 이해해 줄 것 같고 1년 전
	익인22 쓰니가 말하기 힘들면 굳이 말 안해도 돼 나중에 말해도 친구들은 다 이해해줄거야 1년 전
	익인23 말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말이 입밖으로 나오면 그 때 전해줘… 친구들도 다 이해할거야 상상도 안 된다… 진짜 ㅠ 힘내라고 말도 못 하겠다 진짜.. 할 수 있는 말이 그래도 힘내고 밥 잘 챙겨먹고 건강 잘 챙기라는 말 밖에 못 하네… 1년 전
	익인24 마음이 힘들겠다 잘 추스리고 너가 우선이니 괜찮아지면 말해 1년 전
	익인26 쓰니가 괜찮아지면 말 해 친구들도 이해해 줄거야~ 1년 전
	익인27 참....뭐라 말하기가 조심스럽다. 밥 잘 챙겨먹어.. 1년 전
	익인28 천천히 해도 돼 마음 잘 추스르고... 동생의 명복을 빌어 1년 전
	익인29 아이고…너무어리네…마음 아프다… 좋은 곳으로 갔을거야 쓰니 행복하자 1년 전
	익인30 너 괜찮아질 때 말해 그래더 돼 친구들도 이해할거야 일단 쓰니가 제일 최우선이야 1년 전
	익인32 말하기 보다는 너를 먼저 챙기는 게 좋을 것 같아... 동생 좋은 곳으로 갔을 거야 1년 전
	익인33 천천히해도 괜찮아... 마음이 아프다.. 좋은 곳 갔을거야.. 쓰니가 젤 최우선이야!! 쓰니가 언제나 행복하길 기도할게... 1년 전
	익인34 말 안해도 돼 섣부르게 말했다가 너가 친구들 눈치를 보게될지도 몰라 얼마나 상심이 클까 극복했으면 좋겠다 동생을 잊지는 안되 너의 생활도 꿋꿋하게 영위해가는 시간이 곧 올거야 힘내 1년 전
	익인35 말하기 힘들면 말 안해도 돼 괜찮아지면 털어놓자 친구들도 이해해줄거야 말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면 정말 친한 친구들한테 천천히 말해보자 급하게 할 필요 없어 힘들면 말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니까 잘 추스르고 괜찮아졌을때 얘기하자 그래도 돼 1년 전
	익인36 언제 말해야하는지 정답은 없어,, 쓰니가 괜찮아질 때 말해도 좋고 친구 곁이 필요할 때 얘기해도 좋고,,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쓰니가 잘 적응했으면 좋겠네 1년 전
	익인37 나도 오빠가 19살인데 하늘나라로 보낸지 1년도 안됐다..ㅠㅠ 진짜로 감히 위로할 수 없을만큼 힘든거 알아 힘내 익,, 1년 전
	익인38 우리 동생도 작년에 24살에 갔는데 울고 싶을 때 많이 울고 처음에 괜찮은척했다가 후유증 오래가는 중이야 쓰니가 마음이 너무 힘들면 마음 좀 괜찮아졌을 때 말하고 말하고 싶지 않으면 말 안 해도 돼 그냥 쓰니만 신경 써 그래도 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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