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은 알바할때 짜증나는 손님 유형 뭐야??

나는 둘이서 요청사항 얘기하는데 서로 다른거

[익인1]

요구사항 정확하게 말안하고 돌려말하는거

[글쓴이]

헐랭.. 예를 들면??

[익인2]

뭔 일 있는지 지 혼자 화나가지고 알바한테 지 기분 안좋다는거 티 팍팍내는 사람

[익인3]

난 백회점 푸드코트 알바했는데 할인해달라하는거 ㅋ 하

[익인3]

자기 딸 알러지있다고 성분표 다 보여달라는거
만드는거까지 일일이 지켜보는거

[익인4]

주문 슥말하고 가버리는거 그럼 나도 빡쳐서 걍 가만있음

[글쓴이]

아 나도 익이 쓴 것 같은 경험은 아닌데 비슷한 경험있어 ㅋㅎㅋㅎㅋㅎ 홀에서 주문사항 얘기하고 결제하러 안 오는거..

[익인5]

에어팟끼고 내 질문 상관없이 네네 이러고나서 나중에 열심히 얘기했던거 첨듣는다고 물어보는사람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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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ㅋㅋㅋㅋㅋㄹ아인정 이건진짜 어쩌라고임

[글쓴이]

아 이거 실화냐고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진짜 웃겨..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헤엑????? 진짜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겪기 싫다..

[익인7]

본사에서 그렇게 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는데 알바인 나한테 장사 그렇게 하면 안 되죠 라고 할 때

[익인7]

그래 그 사람들 입장에선 본사=나인 느낌이겠지만 쨌든 난 어쩔티비임..

[글쓴이]

알바는 전혀 관련없다구…. 당하면 진짜 화나겠다..

[익인8]

반말하는 아저씨

[글쓴이]

다행히 아직 한번도 겪은 적 없다.. 반말은 못참지 진짜..

[익인9]

키오스크 앞에 사람들 줄 서서 기다리는 거 뻔히 보이면서 카운터 앞으로 와서 자기 주문 여기서 좀 받아달라고 할 때

[익인9]

먼저 온 손님 계셔서 순서대로 하면 주문 뒤로 밀릴 수 있다고 하면 120% 다시 키오스크 앞으로 돌아감

[익인10]

나 18000원 결제하는데 어떤사람 카드하나로 8900원 다른카드로 8900원 동전으로 200원 결제해달라는 소리 들은적 있음..ㅋㅋㅋㅋ 그리고 음식 주문 확인한다고 ㅇㅇㅇ맞으세요? 했는데 그냥 빤히 쳐다보면서 아무말안하길래 다시 물어봤는데 아 네 맞아요 제가 잘못주문한것처럼 말하시길래ㅋ 이랬던사람.....

[글쓴이]

아니 무슨.. 재확인 하는건 당연한건데 ㅋㅋㅋ 손님많을때 결제도 저렇게 하면 진짜 아찔하다 벌써..

[익인11]

소통 안되는 사람들.. 뭐 물어봐도 대답도 안하고 두번 물어봐야 대답하거나 두번 물어봐도 대답없어서 얼굴 보면 지 혼자 미세하게 끄덕이거나 도리도리 하고있는 사람..^^

[글쓴이]

홀리.. 이거 보니까 나도 물어볼때 무조건 손님 보고 있어야겠다.. 우리가 무슨 영적인 존재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다 캐치해

[익인12]

난 그냥 개인적으로 검지 중지 사이 손가락사이에 카드 끼워서 주는데 뭔가 옛다 느낌으로 주는 것들 ㅋㅋ그냥 뭔가 기분 나쁨 ㅋㅋ

[글쓴이]

엇.. 무슨 느낌인지 알겠다 진짜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 그런 느낌들지..

[익인13]

자기들끼리 뭐먹을거야? 라떼? 아아? 너는? 자몽에이드?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니 나를 쓰윽 쳐다보면서 들으셨죠? 이러면서 카드내미는거 …. 못참아 진심 아.. 생각만 해도 빡쳐.

[글쓴이]

아 상상했는데 벌써 혈압올라..

[익인14]

나 사장이랑 친한사인데 어쩌구

[글쓴이]

다행히 아직 나는 없다.. 뭐라 대응할지 몰라서 두렵다 그런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