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애인이랑 사귀고 나서 4년동안 맛잇는거 넘 많이 먹어서 최근에 둘다 살 좀 많이 쪘는데 애초에 살찌기 전에 처음 봤을 때도 3시간 걸려서 애인 가족 돌잔치 갔는데 내인사 안받아주고 위아래로 훑어보고 다른 가족들도 많은데 애인 어머님이 가방 두시고 간거 보더니 "얘 이런건 니가 챙겨야지 뭐하니?" 이러고 (애인은 다른데 잠깐 인사하러 가있었음) 전에도 혼자잇을때 마주쳤는데 막 살빼라그러면서 요놈새7777ㅣ야~ 이래서 이건 아닌거같아서 애인한테 다 말하니까 어머님 전해서 말했나봐 그러니까 그런건 손주들 부를때 애칭으로 요놈자식아 요놈새7777ㅣ야 이런다고 손주같아서 그랬다는데 그게 말이 돼 ㅋㅋ? 그래서 난 앞으로 절대 불러도 안만날거고 인사만 빨리 하고 지나칠거다 하고 안보고 살았는데 애인이랑 동거하는데 어머님이 반찬이랑 고추장 이런거 가져다 주셨거든 근데 고추장 필요하다고 오늘 가지러 오신대 ㅋㅋ굳이? 고추장을?? 나 일하다가 지금 관두고 취준중이고 애인은 아침에 일갓다가 늦게서야 온단 말이야,,, 문 열어주는것도 싫고 그냥 말한마디 나누기도 싫은데 심지어 몇시에 오는지도 안말해주고 걍 들린다고 애인 폰에 카톡 와있는거 봄,,, 아 어떡하냐 그냥 비번 알려주고 집 나가있을까 근데 몇시에 오는지도 모르니까 더 짜증나는데 어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