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사람들 특히 못 하는 게 이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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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거 인티에서만 그럼...

[익인2]

인터넷 커뮤 많이 하면 심해짐

[익인2]

바로 내가 심해짐...😣

[익인3]

그거 그냥 커뮤…

[익인5]

요즘이아니라 원래 그랬음

[익인6]

본문 첫째줄..

[익인5]

? 먼소리야

[글쓴이]

요즘이 최근을 말하는 게 아니라
마치 mz세대처럼 요즘 시대 사람들을 말하는 거였단다

[익인5]

ㅇㅎ

[익인7]

커뮤만 그런거라기엔 유튜브 댓글만 봐도 과하고 인스타도 마찬가지에 인터넷 기사 댓글도 마찬가지임 ㅋㅋㅋㅋㅋ

[글쓴이]

거기도 다 인터넷이니까 모..

[익인7]

유튜브는 특히 이용하는사람이 엄청 많아서 갈수록 예민해지고 과몰입하고 이런거 맞는거같음

[익인8]

커뮤는 원래 그랬는데 요즘 커뮤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 코로나때문에 많은 시간을 거기서 보내게 되니까... 커뮤 뿐만 아니라 그냥 익명 인터넷 소굴(?)...? 쓰니 말 공감함 ㅜ

[익인9]

어그러 진~짜 잘끌림

[익인10]

걍 넷상이 다 그러치 뭐.. 굳이 한마디 더 달아야 직성이 풀리나봐 실제론 못하니까.. 현실은 가마니가 더 많아

[글쓴이]

어 맞아 댓글로 한 마디 달면서 자기 존재감 찾는 느낌?

[익인11]

스루하는 사람들은 댓 안다니깐...

[글쓴이]

아하

[익인12]

근데 인티는 솔직히 유저가 넘 많아서..ㅋㅋ 수루하는애들이 훨 많긴함

[익인13]

근데 혐오글들 잘 못 넘어가겠어…뭔가 그래…

[글쓴이]

왤까..

[익인13]

혐오하는 사람이 없고 서로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복합적으로 뭔가 그래…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예를 들어서
문과는 취업 못 하지 않아?
라는 글이 있으면 이건 또 뭐야.. 하면 되는데 굳이굳이
엥ㅋㅋ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비꼬고 굳이 반박하는 거
더불어 문과치지 개많네.. 이런 식의 댓글?
진짜 좀 그만보고 싶음

[익인15]

셀쿠 깨는 거 같은거?

[글쓴이]

윗댓같은거..

[익인16]

대부분 스루할 걸? 진짜 안되겠어서 댓글다는 사람들만 보이니까 그렇게 느낀 듯

[글쓴이]

걍 사람들이 너~무 예민한 것 같아서

[익인17]

아 댓글까지 완성이네 현대문학이다

[익인18]

ㄴㄴ인티만 그래… 그래서 예전에 하루종일 쳐다볼 정도로 인티 오래 붙잡고 보다가 현실 돌아가면 내가 삐딱해진거같은 기분 듦 커뮤는 거기서 거기라고 하지만 유독 인티가 본문같은거 더 심해.. 본인들도 다 알듯

[글쓴이]

그치 차라리 좀 욕 허용되고 이런데는 대놓고 욕하느라 저런 거 없더라 ㅋㅋ

[익인19]

넷상에서나 그러지 현실에서는 잘 넘어감

[글쓴이]

웅 알지

[익인20]

난 현실에서도 누가 그렇게 깐족대면 안 친한사이여도 뭐라그래
니가 이상한데 왜 그런말 하냐고 싸움
스루고 뭐고 개패버리고싶음

[익인20]

여담인데 알바하다가도 그렇고 진짜 걍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되는게 잘 없음
부당하다고 여기면 걍 다 말해서
너무 손해보는듯

[글쓴이]

우와

[익인20]

왜?

[글쓴이]

글에 썼자나 니가 신경 끄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굳이 신경 곤두세우는 게 신기해서.. 깐족대면 이라고 니가 쓰긴 했는데 애초에 말이 안 통할 상대라고 느껴지면 전의를 상실하지 않나?! 난 그런 성격이라.. 신기하다

[익인20]

아하 딱 우와라고만 적혀있어서 왜 놀랐는지 몰랐어
신경 곤두세운다고는 생각 안 해봤고 걍 할말은 하고 살아야 속 풀려서
내 남친도 쓰니같은 성격인데 걍 서로 다르다고 생각함

[익인21]

맞아 현실에서도 종종 있음

[익인22]

그냥 딴지걸어서 괴롭히면서 스트레스 푸는거임
ㄹㅇ 스루를 못해서가 아니라

[익인23]

먼느낌인지 알거같긴함

[익인25]

그런 발언을 쉽게 하는게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