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에서 다들 사적인 통화 많이해?

나 이제 1년 반 됐는데 바로 옆자리과장이 너무 사적인 통화 많이해 나이 48인디...나잇값못하고 맨날 오빠오빠... 

진짜 어케해야 안하실까

[익인1]

업무중에..?

[글쓴이]

응...업무시간에...

[익인2]

안하지 하더라도 나가서 하지

[글쓴이]

그니까...시끄러워 그러면서 내가 뭐해달라하명 전화하느냐 까먹고

[익인3]

과장한태ㅜ어찌 뭐라하리요... 그냥 무시해야지

[글쓴이]

내가 그만두는 수밖에 없나 우린 파티션도 없고 걍 바로 옆에야

[익인4]

나 한번도 안함 밥먹는 시간에도 눈치보여서 걍 문자 카톡만 부고있었을때만 전화했고

[글쓴이]

그니까 원래 그런게맞는데 엄마뻘인데 나잇값못해

[익인5]

난 나가서함

[글쓴이]

그게맞지 진짜 1년동안 고역이아

[익인6]

그냥 잠깐은 해ㅋㅋㅋ 문 너무멀어서 우리팀은 다들 그런분위기..

[글쓴이]

하...근데 이게 듣는 사람은 스트레스야

[익인7]

우리는 이사님이 그런데ㅋㅋㅋ혼자 그럼 그래서 다들 싫어해 업무에 방해될 정도로 엄청 크게 해서 어떻게하면 사무실에서 떼어낼 수 있을까 고민함

[글쓴이]

그니까 진짜 한마디 할까... 전에 애들 다 1년 버틴애가 없대 괴롭혀가지고 열등감 쩌러 나보고 마른 사람은 너무 꼴보기싫더라 이러고...

[익인8]

더 높은 상사가 뭐라고 하기 전까지는 방법이 없다........ㅠㅠ

[글쓴이]

휴 사장이 물렁물렁해

[익인9]

절대 못하고, 안하지만
회사 두세군데 다녀보면서 상사 분들중에선 저러는 분 봤음ㅋㅋㅋ

[글쓴이]

진짜 세명있는데 사무실에서 계속 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