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돈이 없으니까 서럽다ㅠ

재수할 때도 재수학원 다닐 돈이 없어서 독학했다가 망했고(이건 내 의지의 문제지만🥲) 

편입하고 싶은데 편입학원 갈 돈이 없어서 알바랑 병행해서 해야되나 고민 중ㅠ 

친구들 중에 이미 학원 다녀서 편입한 친구도 있고 준비 중인 친구들도 다 학원 다니면서 준비하는데 

그냥 어릴 때 부터 하고 싶은게 있을 때 바로 학원 다닐 수 있는게 넘 부럽다ㅠㅠ… 

괜히 주위 사람들이랑 비교돼서 더 그렇게 느껴지나봐😔

[익인1]

나랑 똑같다ㅋㅋㅋㅋ난 무슨 일이 있어도 알바는 필수야..나도 지금 cpa준비하면서 알바 병행하는데
솔직히 남들 너무 부러워..학교 수강신청이나 약속잡늘 때도 알바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고
항상 돈 걱정함...제일 서러운건 공부하면서 식비 걱정하는거 ㅠㅠ

[글쓴이]

맞아ㅠㅠ 솔직히 성인이라 이제 내가 벌어서 쓸 수 있지만 주변에선 부모님이 다 지원해주시고 그러니까 더 서럽더라ㅠ 출발점이 다른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