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배송 완료 됐다고 뜨는데 배송이 안 온거야 지금 집에 할머니랑 나밖에 없어서 할머니한테 택배 왔냐고 물어봤는데 아예 못봤대서 기사님한테 전화로 문의했거든.. 그래서 기사님이 거의 2시간 가까이 택배 찾느라 헤매셨는데 알고보니까 할머니가 (나이 드셔서 기억력이 별로 안 좋으셔..) 다른 친척이 보낸 물품이랑 같이 온 거인줄 알고 뜯어서 집에 들여놨더라고.. 바로 기사님한테 죄송하다고 전화 드리고 스벅 커피 깊티도 같이 드리긴 했는데 마음이 너무 무거워ㅜㅜ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