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리 내가 어릴 때 잘못했어도 사과 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작년에 중학교 때 친했던 친구가 나한테 사과했거든?
당시에는 살짝 당황스럽지만 반가운 마음이 커서 좋게 연락하고 끝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뭐 때문에 사과한 건지 모르겠지만 좀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