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오늘이 삼백일인데 원래는 몇주전부터 애인이 나한테 삼백일때 디올이나 입생이나 명품쿠션 하나 사준다고햇었는데 며칠전에 같이 얘기하다가 나한테 삼백일에 받고싶은거 있냬서 다른건 모르겠는데 꽃 받고싶다했거든?근데 나는 당연히 선물+한송이-세송이 꽃 이런거 얘기한거였는데 그냥 엄청 큰 꽃다발 하나 받았어...솔직히 쿠션아니어도 꽃 주니까 그럼 다른 작은선물이라도 있을줄알았어서 서운해가지고 밤에 집와서 전화할때 혹시 내 선뮬은 꽃이냐그랬더니 그렇다하더라고..가격도 무슨 7만오천원이래서 뭐라할말도없고ㅠㅠ나는 쿠션이랑 가격대 맞춘다고 합10만원정도되는 커플티 줬거든..하 여기서 서운하면 이상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