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은 안 만들어졌대서 주지도 않아 모바일 청첩장도 안 만들어졌다고 안 줘
날짜도 시간도 장소도 안 알려줘
근데 너는 친한 친구니까 와야하고...
카톡으로 굳이굳이 물어야지 날짜나 알려주고 시간은 또 아침이지를 않나...
축의금도 줘야하지 브샤도 해줘야하지 청첩장 받으러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가야하고 결혼식장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가야하고...
아 진짜 가기도 싫고 돈도 주기도 싫고...
내가 가서 축의 20에 교통비 10에 호텔비 20까지 줘가면서 가줘야 할 이유가 뭐냐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