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 붙었는데 레시피 잘 숙지해서 와달라고 하셨거든

달달 외워서 삑 누르면 계량까지 띡 나올 정도로 외워가야 하는 건가...? 아니면 여러번 읽어서 대충 뭐뭐 들어가는지 눈에 익히는 정도? 너무 많아서 헷갈랴,,

[익인1]

레시피북 안보고도 음료 만들수있나 생각해봥!

[익인2]

사장바이사장임...

[익인3]

완벽하게 외워야 눈치가 덜 보여

[익인4]

달달 외우라는 사장도 있겠지만 대부분 음료 주문 들어왔을 때 눈치껏 알 정도까지만 외우라는 거일걸 왜냐면 레시피 암만 봐도 직접 해볼 때랑 달라서 잘 안외워지고 헷갈림ㅜㅜ

[익인5]

할수있음 걍 달달 외워가는게 최고긴하지

[익인6]

사바사인데 우리매장같은경우는 예를들어 요거트스무디면 우유()ml 요거트파우더() 래들 이런식이었으 에이드면 ()펌프 이런싣

[익인7]

바로 실전에서 주문 들어왔을때 착착착 만들 수 있는 정도??
머릿속으로 계속 시뮬레이션 돌려보면서 외워
동선이랑 ㅋㅋ
예를 들어 뭐 주문들어오면 저울에 믹서기 올려거 파우더 몇 넣고 시럽 몇번 널고 얼음넣고 갈고 등등등

[익인8]

나 했던곳은 몇펌프에 몇미리 들어가고 한스푼은 몇그람 이런거 다 외우게했었어 ㅠㅠ

[익인9]

뭐 들어가는지 정도만 외우고 정확한건 일하면서 해야지 걍 최대한 외워가되 너무 그걸로 신경쓰지는 마 하면서 다 외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