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주위에 흡연자 없음/ 애인: 주위에 비흡연자 없음

골 때려 진짜 ㅋㅋㅋ큐ㅠㅠㅠ 

 

의견 나눈게 

 

1. 나 만날 때엔 담배 냄새 끌고 오지 마라 

-> 바디 스프레이, 가글 가지고 다님 

 

2. 전화하면서 담배 피지 마라 

-> 아직까진 없음 

 

3. 될 수 있으면 내 눈 앞에서 펴지 않았음 좋겠다 

-> 펴고 있는데 눈 마주친 순간 전속력으로 숨음 

 

 

조율 잘 돼서 다행... 

서로 신기해 함 

 

흡연자가 없다고...?; 

 

비흡연자가 없다고...?;

[글쓴둥이]

내 기준 직업군도 상극이여서
대화 통하는게 신기할 수준

[둥이1]

나도 주변에 흡연자 1도 없구 흡연자랑 연애해본적도 없어서 흡연 자체를 이해 못했음...ㅋㅋㅋ 그래서 남편이 나 꼬실라고 금연함

[글쓴둥이]

호오오오오~~~~ 홀리~~~~

[둥이2]

헐 본문+댓글까지 나랑 내 애인같다… 근데 내 애인은 비흡연자라서 그나마 다행,,

[글쓴둥이]

부럽다야...
흡연자여서 호감 깎이는 건 아니지만 (노력하는게 보여서)
비흡연자면 더더더 좋았을 것 같긴혀

[둥이3]

직업이 뭔데 주변이 다 흡연자야?

[글쓴둥이]

ㅍ

[둥이3]

아아 익이 남자고 애인이 여자야?

[글쓴둥이]

내가 여자!

[둥이4]

비슷한 경험 있는데 나는 흡연자이고 그 냄새 안나는 전자담배 정도로 합의봐서 담배 문제로는 트러블 생길 일은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