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난 놓기로 결심했다 아낌없이 좋아했어 그만큼 잘 살아 나는 후회가 없는데 넌 모르겠네 그 후회가 스쳐지나가면 넌 반성할 기회조차 잃게 되겠지 넌 또 반복할거야 근데 나는 알아 네가 알아차리기 전까지 반복될수밖에 없는 문제를 넌 가졌잖아 상처받을까봐 차마 말을 못했어 네가 왜 연애를 못하는지 알겠어 넌 네가 가장 소중해 옆에 있는 사람을 바라봐주지 않지 난 너에게 이미 잡힌 물고기였고 잡힌 물고기는 밥만 잘 주면 되는걸 나는 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