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25살인데 학벌은 나쁘지 않아 근데 능력적으로는 하나도 이뤄놓은게 없다 참

학벌은 그나마 괜찮은데 그외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  

고시준비중이긴 한데 이거 떨어지면 진짜 아무것도 남는거 없이 나이만 먹은 가난한 낭인이 되어있겠지 이거 하느라 모아둔 돈도 하나 없는데 

 

주위를 보면 누군가는 고등학교때부터 기술 배워서 지금 자리잡고있고 누군가는 영어, 누군가는 영상편집, 누군가는 글쓰는 능력 등등 대학 다니면서 잘하는 분야가 하나쯤은 있는 것 같은데 나만 하나도 없는 기분 

 

새벽되니까 문득 현타가 오네

[익인1]

나도 현타와서 내년부턴 뭐라도 해보려고...진짜 나만 없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