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다하는데 싹싹하지않으니깐 별 관심 못받음…

내가 집안일 다하는데 성격이 곰같은성격이라 조용조용함.. 싹싹한편은 아님 그래도 집안일이라도 다해서 예쁨받아보려고하는데 결국 집안일하나도안하는데 여우같고 싹싹한오빠만 예쁨받음 걍 설거지한번안했는데 너는 결혼해서 집안일 빠릿빠릿해야한다고 욕만먹음 ㅠ

[익인1]

와 공감 심지어 그러다 난 좀 터져서 내가 곰같지만 속이 불여우같지 않은 사람이 되려 더 보이는대로 진실된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게 안그렇다고 곰같지 안그렇더라도 사람들은 여우같은 사람 좋아한다고 넌 좀 살갑고 여우처럼 되보란 소리 들음

[글쓴이]

진짜 ㅋㅋㅋㅋ 나한테도 여우같이행동하란소리하더라 걍 묵묵히 착하기만하면 걍 묵묵한곰으로 잊혀지는거임ㅋㅋㅋㅋㅋ 걍 딸들은 시집가버리면끝이지 아들이최고임ㅋㅋ

[익인1]

걍 묵묵히 착하기만하면 묵묵히 잊혀지는거 ㅠㅠㅠㅠㅠㅠ 이말 현타온다 ㅠㅠㅠㅠㅠㅜ 하 진짜 이악물고 여우처럼 되볼까 싶다가도 안그러던 애가 갑자기 변해서 여우처럼 그러는것도 다 보여서 너무 웃길거같고 이게 습관처럼 된 사람은 자연스러운데 안그러다보니 그러는 요령도 모르겠으니까 그냥 내 성격대로 살던대로 사는중인데도 너무 열통터짐 ㅠ 하 어떻게해야됨? ㅜ 난 호불호도 없고 이것도 다 좋다 저것도 다좋다 뭔 착한아이 컴플렉스처럼 사는데 여우처럼 사는사람은 의견 거침없이 호불호 분명하고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살아도 요령있게 살살 여우처럼 사니까 그런사람은 신경써주고 좋아함.. 참..ㅋ 어떻게해야됨? ㅠ 이악물고 따라할까? 익 오빤 어떤식으로 싹싹해? 그거라도 쉐도잉하듯이 따라해봐? 나도 이렇게 묵묵하게 호구처럼 당하고만 살기도 싫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