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동갑인데 난 2년제 졸업하고 바로 일해서 지금 모아둔게 좀 있거든 그래서 걍 또래에 비해선 씀씀이크고 많이 쓰는편이야 근데 애인은 휴학 몇번하고 이제 졸업해서 취준중이얌 난 내가 버는게 있으니까 별 생각없이 내는데 여친은 좀 많이 미안한가봐 전에 술먹고 울면서 말하는데 열등감이랑 자격지심같은거도 느낀대 난 진짜 친구들 만나도 내가 많이 사는편이라 아예 백프로 상관없는데 얜 내가 그냥 위로해주려고 하는말이라고 느끼나봐.. 어떻게 해야해? 경험자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