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먹을거 정확히 나누면 속 좁아보여?

친구랑 각각 냉면 시키고 만두 한판 시켰는데  

8개더라고 그래서 난 당연히 4개씩 먹을 줄 알았는데  

친구가 6개 먹은거야  

그래서 오늘은 한소리 했어 근데 나한테 친구인데 속좁게 따지냐고 그래서ㅠㅠ  

자기는 그런거 신경 안쓴대ㅎ..  

아니근데 나는 참다말한거거든 

전에도 떡볶이 하나 시키고 김밥 2줄 시켰는데  

자기 김밥 한줄 다 먹고 내꺼 먹길래 걍 배고픈가 하고 넘겼는데 계속 반복이야

[익인1]

우린 정하는데 반반으로

[익인2]

ㅋㅋㅋ이건 친구가 식탐있는건데

[익인3]

갯수 정해져있는건 당연히 반반아녀...? 상사랑 갔어도 여섯개 먹을건가

[익인3]

과자처럼 뭐 갯수가 엄청 많거나 쫄면처럼 딱 반 나누기 애매할때야 걍 집히는 대로 먹는거지만... 8개를 누가 2/6으로 먹는담

[글쓴이]

근데 나 속좁은 것도 맞는듯ㅎ..
나 저번에 얘랑 팝콘 같이 먹었는데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친구가 다 먹어서 짜증났거든
얘는 신경 안쓰고 먹고 나는 신경쓰는 편이니까 같이 나눠먹지 말아야겠다.. 각자 사야될거 같아

[익인4]

친구가 식탐이 많은거

[익인5]

난 저렇게 먹으면 한개 더 시킴 에바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