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내친구 어제 개잘생긴 약사 봤대

새벽에 장염 와서 응급실 가고 아침에 집 가면서 약 받으려고 병원 약국 갔는데 ㄹㅇ 개 잘생긴 사람이 거기서 일하고 있었다면서 콧대랑 티존이 지려서 100미터 밖에서도 눈에 띌 만큼 잘생겼다고 전문직인데 저렇게 잘생겼으면 어떤 삶일지 상상도 안간다 하더라ㅋㅋㅋ 

진짜 아파서 골골대면서 갔는데 정신이 번쩍 들었대ㅋㅋㅋ 

나도 실제로 한번 보고싶다..

[익인1]

아픈데 약국 직원들 잘생기면 행복해진다..? 우리 지역에 잘생긴 남자들만 직원 시켜서 유명했던 곳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쓰니 부럽다..

[익인1]

타지역에서 잠깐 왔던 내 친구: 야 거기 뭐야 이랬음

[익인2]

아 ㅋㅋㅋㅋㅋㅋㅋ골골대다가 잘생긴 사람 보고 눈 똥글해진 상황 생각하니까 너무웃김ㅋㅋㅌㅋㅋㅋㅋ 친구 좋았겠다…

[익인3]

나두 3개월에 한번씩 약타는데 약국에 약사가 넘 잘생겨서,, 그렇게 잘 생긴사람 처음 봄 ㅜㅜㅜ 한달에 한번씩 가고싶더라니까..?ㅎㅎ

[익인4]

어느 지역이야.. 지원하고 싶다 정말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서울ㅋㅋㅋㅋㅋㅌ

[익인5]

헉

[익인6]

우리지역에도 있어.. 진짜 잘생기심 ㅜㅜ

[익인7]

혹시 강남?

[글쓴이]

ㄴㄴ

[익인8]

강서?

[글쓴이]

ㄴㄴ...

[익인9]

울동네에 살짝 훈훈 + 목소리가 ㄹㅇ대박인 약사님 있음 나도 골골 거리다가 진심 개깜짝 놀래서 쳐다봤잖아 진심 집에오니 약설명 하나도 기억안남

[익인10]

홍대에 어떤 힙한 약국 있는데 그 약사님완전 힙하더라 머리도 장발이고 훈훈하셨오

[익인11]

어딘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