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 속보이는 거 진짜 싫어해서 평소에 자랑 같은 거 절대절대 안 하는 성격인데 걍 일상 얘기하다 보면 뭐 샀다 말 할 때도 있잖아 예전엔 내 얘기도 아니고 내 동생이 뭐 샀는데 부럽다 이런 얘기 했느데 갑자기 좀 정색하고 그거 나도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약간 뭐 했어 이런 얘기 하면 대화 흐름이 꼭 그거 나도 했는데/있는데 이런 식으로 돼... 이번엔 나 들고 다니던 폰 다 깨져서 사전예약으로 폰 샀다고 처음 얘기했는데 갑자기 읽씹 며칠하다가 다른 얘기로 넘김,,,,,,,,,,, 뭐지 가끔 나 말고 걔 다른 친구가 자랑하면 그 친구 욕하면서 기분 나쁘단 식으로 나한테 말한 적 있는데 걍 남 자랑을 못 견뎌하는 거 같는 성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