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5163489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19
이 글은 3년 전 (2022/10/24) 게시물이에요
병원에 한 3년 계셨나 그냥 평생 병원에서라도 살아계실 것 같았어 어렸어서 그런가 돌아가실 거라는 생각을 안 한 듯 

 

근데 지금에서야 그날 생각해 보면 이상했던 거 같아 아빠 가게에 갔는데 본사 직원이 있고, 오빠가 어쩐 일인지 집에 있고, 나는 맨날 잡담하다가 분량 못 채워서 미술학원 선생님이 항상 남으랬는데 그날은 6시에 그냥 가랬음 

 

그냥 좀 특이한 날인 줄로만 알았는데 저녁에 외삼촌이 우리 집에 와서 최대한 어두운 옷을 입으라고 하셨음 뭔가 싶었는데 그냥 입었어 근데 갑자기 너네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하시는데 그때까지 장난하는 줄 알았음 그래서 삼촌 농담하시는 거죠? 했는데 그냥 말이 없으시더라 

 

그날 삼촌 차 타러 걸어가는 풍경도 아직 기억이 남 장례식장 도착할 때쯤 비왔는데 그때서야 눈물이 나고 현실같더라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10분안에 내 직업 맞추면 2026년 개잘됨
3:44 l 조회 1
옷잘입는 사람있어??helpㅠ
3:44 l 조회 4
선물할건데 뭐가 젤 나아? 바디제품!
3:43 l 조회 2
지금 완전 우울하다
3:42 l 조회 9
전세 사기 안 당하려면1
3:42 l 조회 8
남자친구 있는데 다이어트 어떻게 해???
3:42 l 조회 3
짝남 생겼는데 연애를 너무 오래 안했어서
3:41 l 조회 13
한국 사람들은 왜 튀는걸 안 좋아할까?4
3:40 l 조회 17
야간 편순인데 4시간째 손님이 안나가 어케해야되지9
3:39 l 조회 36
코가 너무 커서 헤어지자 했어...2
3:38 l 조회 52
이것도 축복받은 몸매라고 봐..?8
3:38 l 조회 43
예전 학습만화 중에 찾고 싶은 책이 있어5
3:37 l 조회 12
알리에서 속는셈치고 산 젤네일 40
3:37 l 조회 46
체해서 토했는데 물 마셔도돼???? 2
3:37 l 조회 7
나 요즘 머리 감고1
3:37 l 조회 15
이제 개인정보유출 됐다 해도 아무런 감흥이 없음1
3:37 l 조회 18
개춥네…
3:36 l 조회 7
내친구 159에 51인데 말라보임8
3:35 l 조회 79
전화 신점 용한데 있나 ••• 🥹
3:35 l 조회 11
자책하지 않는법 없나2
3:35 l 조회 21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