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른건 진짜 둔한데 귀, 소리부분에서는 좀 많이 예민해...
예전부터 독서실같은데서 속닥거리는소리, 한숨쉬는소리, 쩝쩝소리같은거 진짜 극혐했거든?
( 그냥 아 짜증나 수준이 아니라 욱! 화가 올라와서 법만 아니였으면 머리통한대 후드려 패고싶은 분노가 올라옴)
근데 나이가 드니까 분노는 이제좀 조절이 가능한데
별것도 아닌게 짜증나...
조용한 버스에서 혼자 전화통화, 조용한 버스에서 둘이서 계속 떠든다거나,
전산실 근로하는데 계속 떠드는소리 진짜 짜증난다던가? ( 사실 전산실에서 조용히할필요는 없지) 등등
분노정도는 낮아졌는데 대신 광범위해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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