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가 너무 안 맞아서 당장 퇴사하고 싶지만 내가 아직 학생이라 공결 인정이 되려면 학기 중에 일했다는 증명서가 있어야 해. 그래서 12월까지는 무조건 다녀야 하거든..?
사유로 건강 문제라고 얘기할 건데 2달 전에 미리 말해도 믿으려나..? "12월까지 일은 해야 하니 제가 관련 사항들을 12월 후로 다 미뤘고 더이상 미룰 수 없을 거 같다" 할 거거든
미리 말하고 싶은 이유는 업무도 많은데 디자인 쪽이라 실력 늘리는 용도로 하루에 1-2장씩 스케치까지 해야 해서 미리 말하고 스케치도 그만하고 싶어ㅜ
근데 회사가 나 12월까지 무조건 일해야 하는 걸 알아서 뒷일이 있을까봐 두렵다.. 지금 건강이 많이 안 좋아져서 12월까지는 제가 어떻게 버텨보겠다는 역발상은 어떤 거 같아ㅋ쿠ㅜㅜㅜ 으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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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이때 ㄹㅈㄷ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