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들이랑 술먹는 자리에 나랑 친해지고 싶어한다 해서 불려갔어.
그전에 따로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고.
그래서 사람들이랑 술먹고 자리 끝나서 둘만 남아서 집에 가게 되었는데
스킨십이 쓱 들어와서 놀랐어. 그렇게 스킨십 하면서 산책좀 하다가
둘이 술 더 먹으러 가자고 하길래 수락했어.
근처에 아는곳이 없다고 하길래 이사람이 자취하는곳 근처로 일단 가자고 해서 가려는데
좀 뭔가 이게 맞나 싶어서 다른 사람들도 부르자고 하니까 안부르려고 해서 그냥 거절하고 왔어...
이사람 애인이 있어.. 맨날 헤어지고 싶다 딴사람 소개해달라 이런 사람이거든

인스티즈앱
기괴한 리뷰로 가득한 서울의 어느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