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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29
이 글은 3년 전 (2022/10/27) 게시물이에요
아니 퇴사하는거 어떻게 말했어?  

분위기, 상황 다 어떨 때 말한거야,,, 난 못말하겠어 ㅠㅠ 좀만 나한테 또 잘해주면 마음 약해지고 .. 며칠 뒤에 회식 있으니까 나중에 , 오늘 기분 안좋아보이시니까 나중에, 자꾸 명분 붙이고 미루거든 … 다들 어떻게 퇴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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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렇게....5년을 다니다가 빡침이 폭팔하고 다른거 할거 찾아놓으니까 어떤 상황이던 말할수있겠더라구!!! 그 용기버프 받고 바로 팀장님한테 가서 할말있는데 시간 괜찮으실때 말해주세요 ~ 하고 그만둔다햇짛ㅎㅎㅎ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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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와,, 그렇구나 ㅠㅠ 맞아 내가 환승이직 하고 싶은데 준비가 안되어있고 백수되긴 무서우니까 다니는 것 같아,, 근데 또 같이 준비하기는 너무 벅차고 준비하고자하고 미뤄왔는데 결국 준비를 못했거든,.. 그냥 그만 두고 준비하는게 나을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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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내가 퇴사하고 뭘 할껀지 계획이 확실하면 그만두는게 맞고!! 좀 흐지부지 잘 모르겟다? 싶으면 좀 더 다니면서 고민하는게 좋다고생각해 ㅠㅠ 왜냐면 당장 수입이 사라지니까 ㅜ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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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23살 1월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는데 솔직히 좀 쉬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해 진짜 못해도 한달은 쉬고싶다 (?) 6시 50분에 나갔다가 8시에 도착하니까 지치기도 했구,, 그러면서 계획 세우고 퇴사해야지 하다가 결국 병행하지못하고 여기까지 끌고 온거야 나도 참 답답허다 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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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무작정 쉬고싶다고 그만두면 한달 쉬고 그 다음은...? 쉬는동안에도 나 이제 뭐먹고살지 ... 이런 생각에 제대로 못 쉴수도 있어 !! (내가 이런적이있어서 혹시나..) 한 두달만 더 버티면서 그 동안 한달쉬고, 그 다음은 ~이런쪽에 취업을해야겟다 - 대략적으로 정해놓구 그만두는것도 좋을거같아. 그만두고 쉬면서 사람인 이런거 설치해두고 관련 회사 공고 언제 뜨는지 확인해보면서 쉬는동안에 공고뜨면 지원해도 좋을거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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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고마워…. 😂 진짜 도움 많이 됐어 ㅠㅠ사실 영업직이라서 더 있으면 계속 일이 생기고 업무적으로 엮이는 기분이라서 맘 같아선 뛰쳐나가고싶은데 익말처럼 계획하고 나가보는게 좋겠다..! 고마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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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나 말재주가 없어서 일단 내 경험대로 적어봤는데 도움됐다니 다행이다 ㅠㅠ
좀만 더 버티다가 계획정하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바로 그만둔다고해!!! 퇴사하는게 입사하는것보다 더 큰용기가 필요하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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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오늘 퇴사해야겠다! 바로 직진! 계속 고민하니까 퇴사못하겠더라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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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ㅠㅠ 진짜 못 말하겠어 좀 괜찮아지면 다니다가 또 짜증날땐 퇴사해야지 하고 계속 못하고…ㅠㅠ 둥이는 확 터질때 얘기했어?? 언제 타이밍 좋게 말해야할지도 모르겠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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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와 나둨ㅋㅋㅋㅋㅋ완전 동감이야ㅠㅠㅠ입이 쉽게안떨어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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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떻게 하지 ㅋㅋㅋㅋ ㅠㅠㅠ 진짜 이러다가 퇴사 못할 것 같아 계속 사정 봐주고 마음 약해져서 다니다가 끝까지 있을 것 같아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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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ㅋㅋㅋㅋ내말이 진심ㅠㅠㅠ 쓰니는 다닌지 얼마나 됐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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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1년 10월,,!! ㅠㅠ 환승이직 생각 있어?? 이직 할 준비하고 하자 하다가 지금 여기까지 와버렸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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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말하고나면 별 거 아닌데 ㅂ말하기까지 과정이 힘들지 ㅠㅠㅠ 이해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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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말하기까지가 힘들어 그리고 그 후에 이직 준비해야하구 사실 환승이직하려고 알아보다가 또 피곤해서 못알아보고 여기까지,,, 끌고 왔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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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진짜 미친듯이 힘들어서 잘 해주든 말든 걍 말함 할말있다 하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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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계속 고민하다가 냅다 사장님한테 말했어 더 있으면 내가 일 더 맡게 되고 그럼 더 퇴사하기 힘들어질거 같아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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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혹시 이직 준비는 했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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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쌓이고 쌓여서 어느 순간 퇴사해야겠다. 이 생각이 머리에 꽂혔어
긴장할 필요없는 일인데 침착한척 하면서 말했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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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침착하게 말하는게 대단하다 .. 혹시 회사다니면서 이후에 계획은 다 준비하고 있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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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살짝 울먹거려서 부끄러웠엌ㅋㅋㅋㅋㅋ
난 퇴사하고 쉬면서 포폴정리할 생각으로 질렀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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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걍 카톡 냅다 질렀어 시간 되시냐고 허허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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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나도 그랬는데 진짜 내가 폭발하는계기가 있어서 ㅋㅋㅋㅋㅋ 그냥 그길로 냅다 상사한테 퇴사하겠다고 전화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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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그렇게 폭발하는 계기가 있으면 진짜 욕하고 도망나오고 싶더라 ㅠㅠ 혹시 이직 계획은 있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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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아니! 이직계획이라기보다는 일하면서 몸이 너무 망가져서...몇개월간 자격증이나 어학 재정비하면서 쉬고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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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아침에 윗사수한테 가서 둘이 조용히 얘기했어 안붙잡게 하려고 이직제안 받았다 했음 이직준비는 퇴사하고하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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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오 나도 1년 10개월 다니거 이번에 환승이직해! 한 8월부터 이직 준비 했구 10월 되자마자 저 이직하게 돼서 10월 말일까지 밖에 못다닙니다,, 뻥쳤으,,
딴데 붙으면 바로 이직하고 안되면 조금 쉴라고 마음먹음,,
암튼 남은 연차 10월에 빠바박 써서 면접보러 다니고 최종적으로 붙어서 11월부터 이직한다!! 한 두달 잡고 이직 준비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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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난 그냥 아침에 사직서 올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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