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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94
이 글은 3년 전 (2022/10/28) 게시물이에요
우리 엄마는 유방암 간 폐 뼈전이로 4기인데 지금 반년째 항암중이야 언젠가 엄마가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 진짜 새벽마다 너무 눈물나고 힘들어... 미래에 엄마가 없어지면 내가 견딜 수 있을까? 지금도 펑펑 울다가 잠도 못자고 있네 엄마가 오랫동안 나랑 함께해줬으면 좋겠다 내 30대도 40대도 50대도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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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도록 해. 어떻게 해도 후회는 남겠지만 최대한 노력을 하자.
항암 치료하면서 잘 버티는 분도 계시니까 어머님도 그러길 바래.
너도 긴 간병에 지치지 않게 잘 관리하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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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헐 우리 엄마도 암 4기고 이번에 전이됐어...나도 같은 생각 매일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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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우리엄마도 암 투병 중이셨는데 슬프게도 돌아가셨어… 진짜 마지막까지 같이 있고 시간을 보내. 근데 오히려 항암 하시고 그 고통을 견디시는 모습이 나는 보기가 힘들었고 돌아가셨을 때 편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이더라. 슬프게도. 그래도 최대한 같이 있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힘들겠지만 조금씩 마음의 준비도 하는 게 좋을거야. 솔직히 말하자면 어떻게하든 후회는 남을거야 하지만 같이 보내는 마지막 순간만은 소중하게 보냈으면 좋겠어. 최대한 덜 아프고 덜 후회하게. 그리고 네 자신도 잘 보살폈으면 좋겠어. 너무 자책하지 말고 너도 중요하잖아. 잘 먹고 잘 자고 네 자신을 잘 챙기길 바래 힘내 진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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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어머니 말기 환자야
이젠 너무 아프셔서 혼자 걷지도 못하셔.. 조금씩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는데
할 수 있는거는 다 해보고싶어... 엄마가 잘 버텨주기를 하루하루 바랄뿐
우리 힘내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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