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나랑 🐢바다거북스프🐢 할래~?

세상에 어둠이 드리운 지 100년. 

 

지금으로부터 2n년 전에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마왕과 싸우려는 투지를 불태워 온 공주가 있다. 

 

생사가 걸린 오랜 접전 끝에 마침내 공주는 마왕을 세상에서 몰아내고 왕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마왕을 죽인 공주는 눈물을 흘리며 분노했다. 

 

설상가상 세상은 이전보다 더 좋아지기는커녕 악화되어 간다. 

 

왜일까?

[익인1]

어둠이 중요한 포인트인가요?

[글쓴이]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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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익인3]

마왕은 공주의 혈연관계인가요?

[글쓴이]

어...넵🐢🐢🐢
예리하시군여

[익인3]

거북이 처음이야 _<

[글쓴이]

왕창 줘도 될 거 같은데 이건🐢🐢🐢🐢🐢

[익인4]

게임속 세상인가요?

[글쓴이]

그렇게 생각해도 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익인5]

어둠이 마왕으로 인해 생긴 건가요?

[글쓴이]

넵

[익인1]

100년과 2n년 주기가 중요한 포인트인가요?

[글쓴이]

아니요

[익인4]

공주는 대대로 내려져온 마왕과 혈연관계라서 세상이 나아지지 않는군요..?

[글쓴이]

앞은 맞는데 뒤가 틀려욥

[익인1]

100년동안 마왕은 변하지않았나요?

[글쓴이]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아닌 거 같아요
중요하지 않은 단서입니당

[익인4]

세상이 여전히 어두운가오?

[글쓴이]

넵

[익인5]

기존의 마왕이 죽고 공주가 그 다음 마왕이 되었나요?

[글쓴이]

앗 정다압~! 근데 그 속에 하나가 빠졌어요

[익인4]

공주는 마왕을 죽였나요?

[글쓴이]

그 빠진 하나가 여기있군여
맞습니당

[익인1]

마왕은 공주가 죽이러오길 기다렸나요?

[글쓴이]

아닙니다

[글쓴이]

답이 나와써...!

[글쓴이]

공주는 사실 마왕의 자식, 즉 마왕의 후계자이다.

그러나 마왕이 공주에게 후계 자리를 물려줄 생각을 않자 그는 이전부터 반역을 준비한다,

공주는 끝내 이에 성공하지만 죽기 직전까지도 아버지는 딸을 인정하지 않았다.

공주는 제 손으로 아버지를 죽여야만 마왕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슬퍼하면서도 분노한다.

그 분노를 원동력 삼아 마왕이 된 공주는 아버지보다 더 마왕다운 마왕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새로운 마왕은 일을 매우 잘했고, 그 결과 세상은 더 어두워졌다.

[글쓴이]

원래 많이 해야 재미난데... 담엔 더 재미난 거 들고 올게 참여해줘서 고마오

[익인3]

공주는 마왕이 되고 싶어 아버지를 죽이고 마왕의 자리에 올랐나요?

[글쓴이]

빙고~!

[익인3]

아쉽따 ㅠㅠ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왜 뭔가 맥빠지지...? 아무래도 새벽에 해야게써 담엔 그때 올게 우리 그때 다시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