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쓰니 소개하면 내년 30을 앞두고 있으며, 아동학과 전문대 졸업, 동사무소 알바 반년, 환경회사 관리부 일년, 지금 다니는 반도체 회사 영업관리팀 아웃소싱 파견직 1년 5개월 차야. 코로나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서 일단 아웃소싱 들어왔는데 그때 당시 회사 임직원이 240명 정도되었어. 지금은 180명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나갔는데 알고보니 약 3년정도 연봉이 동결이었다고해. 내년에 회사에서 매출 급감예상으로 인력감축을 이야기한다고 해서 사실상 나는 계약만료로 끝날예정이었어. 그런데 최근 같은팀 상사분이 당일 퇴사를 하셨고, 다른 상사분은 몇개월 병가로 인력이 부족해진 상황이 되었지. 일년동안 일주면서 정규직 시켜줄게 이러다가 일년되서 정규직전환해주냐고 말하니 알아본다고 해놓고 몇개월 동안 하나도 안 알아보시던 상사분이 이런 상황이 되니 갑자기 나한테 도망가면 안된다면서 정규직 시켜준다고 하더라고.... 본인들이 급한 것 때문일거야... 그나마 친한 다른 상사분도 내년초에 경력채워서 관두신다고해서 책임님들만 5명에 사원한명(나) 남게 될 것 같거든..내나이나 경력생각해서 정규직전환하는게 맞는지, 전환거절하고 현 업체 계약만료되면 실업급여받은다음에 회계자격증따서 중소기업 경리팀을 노려봐야할지 고민이야, 내가 이뤄둔것이 있다면 참좋겠는데 이대로 아웃소싱 퇴사면 경력으로 안쳐줄것같고...익인이들 조언좀 해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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