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나 방금 엄청난걸 깨달았다..

애인이랑 헤어진지 며칠 안됐는데 내가 붙잡을때마다 흔들려 하더라고.. 너를 안좋아하는건 아닌데 내가 힘들다 상처줄것 같다면서... 

사귄기간은 이삼주였지만 진도도 끝까지 나갔거든 이건 내 의사로 나간거 맞아 근데 

.. 자기랑 헤어지면 너는 무슨 죄냐고 자꾸 죄책감든다 그래서... 결국 헤어졌고 나는 너무 힘들었어 걘 벌써 마음정리가 됐다더라 친구로는 지낼수 있다고...... 

 

그러다가 인터넷 글을 봤는데 

 

이거보고 깨달았어 뭔가... 더 상처받은 기분이고 너무 힘들어... 이제 보고싶어 해봤자 소용없고 내가 매달릴수록 걔는 너무 미안해하더라.. 그리고 다시 돌아간다면 나한테 고백하기 전에 좀 더 신중하게 생각했을거고 결국 나랑 사귀진 않았을거 같대 나 정신병 오겠다 이러다...

[둥이1]

저게 맞지 정말 좋아하면 상처줄일도 없지.. 그냥 딱 그만큼의 마음이라서 상처줄거 같다고 생각한거고, 그런 마음인데도 사귀는 것보단 낫지

[둥이2]

나도 똑같이 당해봤는데 저게 맞더라... 그런 애는 잊고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나는 더 좋은 사람 만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