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이 2년전부터? 본격적으로 이해가 가더라 그 순간은 가정을 꾸렸을때 인데... 나이가 들고 이남자저남자 겪어보고... 그 뒤부터는 첫사랑한테 느꼈던 감정은 안들더라 이루고 싶고 뭐든 줄수 있을거 같고 다 줘도 행복한 ㅜㅜㅜㅜ 심장 설레이고 만나러 가는 길이 너무도 떨리는..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 그래서 그 마음자체가 소중해지더라.. 혹여나 사귀고 모든 과정 다 겪고 이별했었더라면 이기억으로 안남았겠지 그 사람이 불렀던 노래 생각하면 그냥 설레이고 언젠가 지나가며라도 마주치고 싶다는 생각....그 사람은 날 못보고 나만 보고 싶다는.. 이 자체가 영원히 남을 기억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