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에서 일하는 23살인데 직원이 저 포함 3명인데 한분은 32살 언니시고 한분을 뽑았는데 어제 새로 오셨었어 첫인상은 염색하시고 잘 꾸며서 그정도로 나이 있으실 줄은 모르고 그냥 한 30대시겠지? 했는데 이틀 같이 일했는데 오늘 나보고 그분이 본인은 딸이 중학생이라 밥 챙겨줘야해서 마감근무는 못한다 이런얘기를 하시다가 저보고 몇살이냐고 물어보시더라고 아 23살이에요 사장님이 말씀 해주셨어요? 했더니 딱 그정도로 보여요 하고 웃으시고 일하는중간에 뭐 등록하느라고 주민등록번호 쓸때가 있었는데 내가 000*** 입력하니까 00년생??? 하면서 놀라면서 우리딸이 08년생인데 8살차이밖에 안나ㅠㅠ 이러시던데 23살인거 나이는 아까 들으셨는데 주민등록번호가 00이니까 같이 일하는 직원인데 생각보다 딸이랑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는거에 놀라신건가..? 생각보다 표정이 너무 충격받으신거같아서 나이는 아까 들으셨는데 나이 아시면서 왜놀라시지.? 했는데 23살도 나이가 적은거같다고 생각하셨어도 성인이라 90몇년도 일거라고 생각하셨던걸까? 딸이랑 비슷도라 놀라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