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서 남친이랑 카톡을 하면서 말로는 사랑한다 등 하지만 내가 느끼기엔 덩어리가 없고 와닿지가 않는거야. 그래서 나한테 서운한거있냐고까지 계속 물어봤는데 서운한건아니래. 그래서 넘어갔어 그렇게 3일정도 카톡하면서 또 겉으로 보기엔 문제없어보이는데 내가 느끼는 꿍꿍함은 그대론거야.. 그러다 어제 갑자기 남친이 말하는거야 요즘 고민이많다고 남친이 직업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고 바쁘다보니까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난 생각을 했고 나한테 쏟는 에너지도 있을거라 생각해서 나 신경쓰지말고 생각정리하게 이틀동안 나랑 연락하지말고 가족,친구들과의 시간에 집중하고 일요일밤에 연락하라했거든.. 그랬더니 안그래도된다고하길래 아니라고 그렇게하자했더니 알겠다그랬어! 대신 보고싶으면 전화하라고 그랬고! 우린 서로에게 믿음이 강하고 끈끈해서 걱정은 안되는데 내가 한 행동이 맞는거 맞겠지? 너넨 어떻게 생각햌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안되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