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나....
MBTI 물을것같아 미리 답하면 ESTP
나 찐친들이 웃으면서 디스하는게, 한국해결책찾아주기 운동본부에서 나왔냐고 머라그럼...ㅠ
아니 근데 고민만 듣고있는게 고통스러워 너무
들어주고 그렇구나 하면 된다는데 성격상 그게 너무 안됨
공감을 못해서가 아니라 공감이 되니까 이걸 그냥 놔둘 수 없다는게 내입장인데 친구들은 내가 굳이 글케 해결책 찾아줘도 잔소리로 들리나봄
이번학기 성적 망쳤다 > 떨어진 과목 계열(전공 과목이 3-4가지 계열이 있음)에 따라 다음 과목 가기 전에 이거저거 해봐
남친이 바람피는것 같아 > 증거 잡았어? 그냥 손절할거 아니고 엿먹일거면 증거잡자.
그냥 그랫구나 어떡하니 이런말 하기엔 두드러기 날듯 너무 싫다....
반대로 해결책 주지 못할 것 같은 사람에게는 고민도 꺼내지 않음. 아니 애초에 고민거리를 남한테 안터놓음
그랫구나 어떡하니 들어봤자 문제 해결 안되는데... 이걸 말하는게 넘 소모적으로 느껴짐
나도 성격장애인가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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