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애인이랑 네달 정도 만났는데 초반 두달?정도까진 내가 좀 피곤했음 애인이 술자리에서 한시간에 한번씩 연락 안해주면 삐짐 현애인이 많이 힘들었는지 “술자리에서 연락 자주하는 거 힘들거같다” 대놓고 얘기함.. 하트나 이모티콘 같은 거 안 쓰면 엄청 예민해지고 다른 남자들이었으먄 그때 진작 헤어지자 했을거같음 내 성격 개피곤..; 근데 걍 귀찮고 갈수록 얘에 대한 믿음이 생기니깐 내가 먼저 걍 “놀다가 중간중간 편할때 연락해~” 이러고 유투브 보고 걍 할거하니깐 알아서 전화오고 뭐하고 있는지 사진 찍어 보내줌 카톡할때도 요샌 나보다 임티 더 많이 씀 하트범벅.. 예전엔 이정돈 아니었는데 걍 방생이 맞나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