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공고에 가게 주소 적어놨는데 그거 보고 찾아오심 회사 잘리고 여기저기 면접 보러 다녀도 다 떨어져서 힘들다면서 열심히 일할 테니까 뽑아달라고 애원하시더라 근데 나랑 거의 스무살 차이인데 막 시키기도 어려울거 같아서 난감하네 안 뽑는게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