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거나 술을 많이 먹거나 그러면 그냥 자는데...
그게 아니면 그냥 자다 가도 사소한 소리에 깬단 말이야? 근데 그때 한번 깨면 진짜 암만 졸려도 못 자겠어...
그때 자면 무조건 겁나 그냥 다시 자기 거지 같은 꿈을 꿔 가지고 못 자겠는데..
내가 그 분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그 분이 돌아가시고 그분이 나오는 꿈을 자주 꿔... 근데 꿀 때 마다 거지 같아
그 분이 나오는 꿈은 무조건 그 분과 관련해서 누군가 나와 내 친척들을 저주 한다 던가 그래서 가서 따지면 자기는 모르는 식으로 말 한다던가...? 이런식...?
짜증나는게 제발 일어나고도 생각이 차라리 안났으면 좋겠어 오늘은 꿈에서 명절이라 다 같이 모이는 거였는데 모이기 전부터 나랑 동생이랑 자다가 갑자기 옷장이 넘어지고 화장대가 무너지고
무저진 화장대에서 이쑤시게랑 면봉이 쏟아져 나와서 내 옷에 이쑤시게가 꽃히고... 갑자기 친척들이랑 동생이랑 사소한일로 싸우다가 또 서로 패고 결국 마지막에 제사 지낼 상에 술 없어서
내가 술 가지러 가는데 그게 떨어지려 해서 내가 실제로 어?! 하면서 깼어.. 진짜 이거 집이 문제야 내가 문제야 대체 뭐가 문젤까.... 우리 할머니 돌아가신지 얼마 안됐는데 왜 자꾸 이런 꿈을 꾸는거야....
자기가 무서워 또 꿀까봐 또 그런 꿈을 꿀까봐 근처에 사주보는 곳 타로 보는 곳? 다 가봤어 어디로 가야해 대체....? 살려줘... 저런 꿈 꾸면 아무리 잠이와도 못자겠어 그래도 일에 지장가...
어떻게 해야해...? 살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