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블로그만 하는데 애들이 대학 안다니는 줄 알았대

오랜만에 고딩때 알던애 만났는데 너 어디다녀?! 

이러길래 내가 그렇게 관해서 글을 안썼나..? 했음 

심지어 블로그에 글 개많이쓰는데 음거나 

놀러간거나 책읽은거 다 이래서 그랬나봐  

근데 쓰려고하니까 안쓰다 쓰는거라 못쓰겠음 ㅋㅋㅋ… 재수 망했어서 애들이 대학 아예안간줄알아.. 

서성한은 왔는디

[익인1]

소식없으면 모르지

[익인2]

말을 안 했는데 어케 앎 그리고 블로그도 보는 것만 보지 다 보지 않음

[익인3]

블로그만 하니까 모르지ㅋㅋㅋㅋㅋㅋ

[익인4]

말 안하면 모르지 머 블로그에도 대학 관련 내용 없으면 얘가 어디 다니는지도 모르고 그 글들을 다 챙겨보는지도 모르는거고

[글쓴이]

그치! 난 걍 아예 아무생각이 없었어섴ㅋㅋㅋㅋ 그랫나 싶은거
친구가 근황 알려줘~ 이러길래

[익인5]

사실 남 블로그 그렇게 열심히 안읽음ㅋㅋ...

[글쓴이]

ㅇㄷ~!

[익인6]

그냥 얘기 없어서 안 갔나 보다 했나 봄

[익인8]

? 근데 모르면 모르는 거지 안갔다고 확정해버리는 것도 이상한데 ㅋㅋㅋㅋ

[익인9]

친구들도 물어보기 눈치보였나부당ㅋㅋㅋㅋㅋ 나도 재수하고 대학다닐때 애들이 한동안 연락없다가 나 강의듣는거 스토리 처음올린날 연락잔뜩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말 안 하몬 모르징 ㅋㅋ ㅋㅋ ㅋ